아미초등학교가 경기도 대표로 11월 18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아미초등학교는 이천시 소방동요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 지도교사 한초롱)을 수상하여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참가 주제는 “횡단보도 안전 지킴이가 된 토끼와 거북이”로 안전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한 원칙을 동화를 각색하여 구성하고, 노래와 함께 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 주제전달과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을 주제로 제작한 뉴스형태 영상으로 구성된 작품은 아미초등학교 신혜린, 오주연, 경나린, 노태희, 이효리(5명)의 어린이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한초롱 아미초 지도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아 아이들이 너무 기쁘고 좋아하고 있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