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여름 햇살 아래 아직 푸른 벼들이 자라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누렇게 익은 벼가 수확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한 호법면 동산2리 박용선씨 농가입니다.

모내기를 한 지 147일 만인 지난 26일 첫 수확을 거뒀습니다.

(이서정기자)

이천시와 호법농협측은 이번 행사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 박용선/호법농협협동조합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도 직접 벼를 베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편, 호법농협 측은 수확 후 올찰벼를 심어 이모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ESTV 뉴스 이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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