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있는 CCTV가 통합관리 됩니다.

이천경찰서는 22일 이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치안실무협의회에서 방범용과 차량단속용 CCTV를 통합 관리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조병돈 이천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치안협의회에 대한 보고와 법질서 확립 추진성과, 치안활동현황과 CCTV 운영방안 등을 논의 했습니다.

6월 현재 이천의 CCTV는 총 64대가 설치됐고 하반기까지 총 19대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이천경찰서는 밝혔습니다.

또 7월부터 CCTV통합관제 센터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현재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CCTV는 추후 예산이 마련되는 대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천 경찰의 치안은 6월 현재 살인, 강도, 강간 등 5대 범죄가 전년 대비 22.6%인 총 149건이 증가했고 검거율 또한 33.9% 늘어난 737건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또한 한 해 동안 강절도범 323건에 232명을 검거했으며 조직폭력 9건에 9명을, 전화금융사기범 50건에 117명을 검거해 도내 3위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YESTV 뉴스 이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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