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주 군포시장은 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효과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5개 시립도서관과 각 급 학교 모든 도서관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회원증을 발급하며,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립․운영․홍보 활동에서 협력행정을 펼치게 된다.
김 시장은 “학생이든 일반 시민이든 군포시민이면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한발 더 가까이 가 기쁘기 그지없다”라며 “책으로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군포시를 만드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 내 44개 학교(초등 25개교, 중등 12개교, 고등 7개교)에는 모두 자체 도서관이 설치돼 있으며, 전체 학교의 총 보유 도서는 71만여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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