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벚꽃 축제와 함께 시청사 주차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구15만 돌파기념으로 여느 때보다 성대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의왕지부 주관으로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꽃피는 저녁 시민들에게 큰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1일(토)은 유명가수(구창모, 윤태규) 초청공연과 민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며, 시 승격 20여년 만에 인구 15만을 돌파한 의왕시의 변천사와 아름다운 의왕8경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하는 ‘의왕 脈 사진전’도 4월16일 부터 7일간 시청 민원동 앞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시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전시회를 관람한다면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2일은 추억의 ‘7080 음악회’가 민원동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개최되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