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선재마을 의료회는 3월 25일 연천군 청산면 청산복지관에서 평소 진료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순회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회 진료는 내과전문의 의학박사 강영구 외 2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내과, 산부인과 등 10여개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가 진행되었으며, 청산면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감했다. 한국불교 선재마을 의료회 강영구 박사는 “이번 순회 진료를 실천하며 연천군 청산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