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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죽산면, 전국 최초 자체 기금으로 99대 CCTV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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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6-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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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각 마을 구석구석에 방범CCTV가 구축됨으로써 물샐틈 없는 안전망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죽산면발전위원회(위원장 이윤수)는 자체 기금 8000여만 원을 들여 죽산면사무소에서 관할하는 전체 35개 부락 마을회관 앞 등 보안취약지역 및 광선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지역 등에 총 99대의 방범CCTV와 함께 보안가로등을 5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지난 10일 완료했다.
이번 방범CCTV설치는 죽산면 관내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보호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노인층 비율이 높아 그동안 농산물 절도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사건 등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관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설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죽산면발전위원회의 자체 기금을 통한 각 마을별 방범CCTV 및 방범등 설치는 전국에서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안성시 타 읍면동의 각 단체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방범CCTV 및 방범등 설치는 죽산파출소 및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해 각 마을별로 꼭 필요로 되는 위치에 2~3대씩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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