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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공무원 1,000명 아동들의 키다리아저씨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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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4-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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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010년부터 소속 공무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지역 내 저소득아동을 후원하는 「희망누리통장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파주시 공무원들의 기부는 2008년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월급여 0.5% 기부를 시작으로 2010년도부터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금액을「희망누리통장 지원사업」으로 전환하여 2010년도에 1,288명 2011년도에는 1,018명의 아동들을 후원 하였으며 현재도 1,000여명 아동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고 있다.
현재 파주시 소속 공무원의 85%이상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년간 3억 5천만원을 희망누리사업에 지원하였으며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알려지면서 파주시 상공회의소에서도 매년 자선경매행사를 통하여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등시민단체 및 기업체 등 파주시 전역으로 나눔운동이 전파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공무원들의 후원활동은 저소득 아동들이 상위학교 진학시 등록금, 교복비, 학원비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 가정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파주시 공무원들은 지속적인 기부로 아동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행정에서 한발 나아가 마음을 나누는 참 공무원의 상을 구현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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